CaFF 초이스 단편

CaFF 초이스 단편2017-03-03T12:53:58+00:00

매해 영화제 주제에 따라 국내외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CaFF 초이스 단편’ 에서는 ‘함께하는 삶’이라는 이번 영화제 주제에 따라 다양한 문화, 다양한 가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사회에 대안을 줄 수 있는 초청 단편 영화 6편을 선보인다.

10/28(금) 18:30 ART1관, 10/30(일) 13:00 ART2관

데이 39 Day 39 [개막작]

*감독: 제시 구스타프슨 Jesse Gustafson
*정보: 픽션 / 미국 / 15분 / 2015년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 미국인 신참 병사와 군의관은 아프가니스탄 여인의 출산을 돕는다. 그 옆에는 출산을 애타게 바라보는 총상으로 죽어가는 산모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버지가 있다. 감독은 죽음과 새 생명을 대비시켜 전쟁에 대해 다시 질문하게 한다.

[Champs-Élysées Film Festival 2016]

섬 엘리스 Ellis

*감독: 제이알 JR
*정보: 픽션 / 미국 / 15분 / 2015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하려는 이들은 먼저 ‘엘리스’ 섬에 내려야만 했다. 초기 이민자들의 아픔과 고통, 죽어간 이들의 기억을 담고 있는 ‘엘리스’ 섬.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출연과 낮게 깔리는 그의 내레이션은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

[The New Yorker Festival 2015]

뭄 Moom

*감독: 로버트 곤도 Robert Kondo, 츠츠미 다이스케 Daisuke ‘Dice’ Tsutsumi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일본 / 14분 / 2015년

소방관 모자에 깃들어 있는 기억의 덩어리인 뭄(Moom). 그는 우주비행사를 도와 기억들을 물건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일을 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우리에게 ‘기억’이라는 실체에 대해 묻는다. 따뜻함과 기억에 대한 통찰이 들어있다.

구름과 진흙 判若雲泥 Cloud & Mud

*감독: 동 아청 A Cheng Dong
*정보: 픽션 / 중국 / 15분 / 2014년

탈주범은 배고픔에 휘청거리다 걸음을 멈춘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 가게 앞이다. 순간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머니 속의 칼을 움켜쥐는데 가게 주인은 따끈한 찐빵 하나를 건넨다. 주인은 우연히 신문에 난 현상수배 기사에 눈길이 머문다.

[2015년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베 마리아 Ave Maria

*감독: 바질 카릴 Basil Khalil
*정보: 픽션 / 팔레스타인 외 2개국 / 15분 / 2015년

가자지구 웨스트 뱅크의 사막에 있는 자비의 수녀회. 여행중이던 유대인 가족은 실수로 수녀원 입구에 서있던 성모상을 들이받아 차가 망가진다.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침묵 수행 중이던 수녀들은 침묵을 깨야하고 안식일 규정을 지켜야하는 유대인들은 규정을 깨어야 하고 상황이다. 2015년 제68회 칸영화제 단편 경쟁작. [Dub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5]

어바웃 어 마더 Pro Mamu About A Mother

*감독: 디나 벨리코브스카야 Dina Velikovskaya
*정보: 애니 / 러시아 / 6분 / 2015년

어디나 어머니의 모습은 똑같다.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키워내고, 마침내 그들이 성장해 떠날 때에는 기꺼이 보내준다. 그리고 떠난 자식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어머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준다. 다 내어주고 남은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녀는 그저 행복하다.

[International Stuttgart Festival of Animated Film 2016]